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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의족의 교체 주기는 일반형은 3년, 실리콘형은 5년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점검을 진행하시고, 필요 부품의 교체를 진행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의족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소켓의 경우, 환부의 모양에 따라 본을 떠야하기 때문에 절단된 환부의 부피가 줄었다면 다시 제작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켓의 경우 다른 의족 부품과는 달리 환부의 상태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족 제작 1년 이후부터 소켓 및 라이너의 구매 지원금이 정부에서 지급됩니다.)
A.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의족 구매 시 정부 지원금 즉, 건강보험 보조금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절단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혹은 기존의 사용하고 있는 의족제품의 내구연한이 지나 새로운 의족을 구매해야하는 경우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은 의족의 가격과 비례하는 것이 아닌 정액화 된 보조금이 나오며, 보조금 이외의 추가금액은 본인 부담금으로 해결해야합니다.
이러한 제도적인 한계가 있다보니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 지원금에 맞춘 사양의 제품을 선택하여 실제 활동 수준보다 제한된 활동과 생활을 하는 고객분들의 상황을 마주하다보면 안타까운 경우가 참 많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품목에 따라 내구연한 및 지급 기준액이 각각 달리 책정 되어있습니다.
이 기준에 따라 의지의 전체를 새로 맞추거나 교환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내구연한 내에 교체하거나 부품을 수리할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 법안의 개정으로 소모품 중 '소켓'과 '실리콘 라이너'의 경우 구입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난 후 내구연한내에 1회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해 주는 점 또한 안내 드립니다.
자세한 건강보험 급여 지원 종류와 방법은 하단의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A. 제작이 제대로 되었다면 의족 사용 중 돌발 상황의 가능성이 낮지만, 만약의 경우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경우 당황하시지 않고 대처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사용 중 일어나는 문제는 각각의 원인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바로 의지 제작 기사에게 연락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중 일부 케이스에 대해서만 안내 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셔틀락이 빠지지 않아요: 사용하여 마모도가 진행된 셔틀락 타입의 경우 핀의 마디와 락의 래칫이 걸려 들어가지도 빠지지도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락을 푸는 잠금 해제 버튼을 세개 눌러도 안 되면 핀을 아래로 더 넣어주면 되는데, 발로 바닥을 짧고 강하게 밟는 동작으로 상황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2) 하퇴 소켓을 사용하는데, 평소와 달리 환부 끝이 닿아 아파요: 하퇴 환부는 뼈 돌출부가 많습니다. 만들어진 소켓과 현재 내 환부와 같은 모양이지만 환부의 부피가 줄 거나 땀이 많아 미끄러져 내려가거나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야 할 때는 소켓 속으로 내 환부가 내려가면서 닿지 않던 곳이 닿고 특히 환부의 경골 끝(Tibial end)으로 체중이 지지가 되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평소 환부 양말을 얇고, 두꺼운 것을 각각 갖고 다니면서 줄어든 부피만큼 양말이 차지하도록 합니다.
3) 석션 소켓을 사용하는데, 공기가 들어가고 의족이 빠집니다: 환부의 부피가 줄어 들었거나 밸브 주변 등 소켓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맨살 석션이 아닌 라이너 석션 타입인 경우 라이너에서 음압이 잡히는 씰링 링(Sealing ring)의 위치에서 충분한 압박이 없기 때문입니다. 양말 또는 원통형 스타키넷 등으로 씰링 링(Sealing ring)의 부피를 늘려 상황이 바뀌는지 확인하시고, 그것에 맞게 조치하시면 됩니다.
A. 검색대를 통과하기 전 의족 착용에 대한 정보를 공항 직원에게 알리고, 검색이 수월하도록 반바지 혹은 편한 치마 착용으로 의족이 잘 보이도록 입고 공항 검색대 이용하시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일반적인 금속 탐지기가 아닌 전신 스캔 검색대의 경우 전자제어 의족이 고장날 우려가 있어 반드시 사전에 공항 직원에게 착용 여부를 알려주세요.
A. 많은 의족 사용자분들이 걱정하고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의족들은 인체와 비슷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으며, 스펀지 폼 커버를 씌우면 절단 전 다리와 유사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3D 프린팅을 통한 디자인 커버들도 나오며 당당하게 의족을 드러내는 사용자들도 많아지고있는 추세입니다. 오토복의 SNS에서 전 세계 멋진 의족들을 감상해보세요.